free
자유게시판
작성자 브레이크뉴스
작성일 2006-04-17 (월) 11:51
ㆍ추천: 0  ㆍ조회: 4152      
권력형 왕로비스트 386 황제 '이통령'
2006. 4. 13.
브레이크뉴스 (펌)


권력형 왕로비스트 386 황제 '이통령'

정태인 전 비서관의 폭로로 드러난 386 실세본색

 
김환태 논설위원  


 
386 권력집단과 정보장악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    


싸고 싼 사향도 결국 냄새를 풍긴다는 말은 이세상에 영원한 비밀이란 없다는 사실을 웅변으로 증명하는 말이다. 비밀이란 개인이나 조직,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보호해야할 가치가 있는 인적,물적,계획,기술은 물론 보거나 들어서 지득한 내용등 유.무형의 대상,요소에 대해 보안을 유지하는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약점이나 범죄적인 내용등 부정적인 요소도 포함된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비밀에 대한 보안유지가 강조되는 것은 비밀이 누설될 경우 개인이나 조직 국가의 존립과 발전등 운명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을 가리켜 사활을 건 정보전쟁의 시대라고 부르는 것은 비밀보호와 정보획득 여부에 따라 생존문제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여 개발한 첨단기술과 신상품,수십년간 쌓아올린 영업비밀이 유출되어 하루아침에 기업이 망하거나 군사기밀 누설로 전쟁에 패배하는 경우,외교기밀이 상대국으로 넘어가 협상주도권을 빼앗겨 국익에 치명적 타격을 입는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는게 오늘날 현실이다.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보안의식과 보안태세 하면 으레히 군인과 군조직을 의미하였지만 요즈음은 각급 정부조직은 물론이고 일반기업체,개인에 이르기까지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 된 추세다.



 이처럼 보안의식을 생활화하는 현실속에서도 국정원,기무사등 전문 정보맨을 능가하는 투철한 보안의식과 정보이용으로 개인과 파벌의 권력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집단이 있는바 다름아닌 운동권 출신 386권력 실세들이다.



참여정부는 이광재 '이통령 정권'


 이들 386출신 권력실세들은 노무현 참여정부의 실질적인 주인으로 군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허울뿐인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만들어 버리고 노무현 정권을 명실상부한 386정권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운동권 시절 경찰과 검찰등 공권력의 감시망과의 숨바꼭질 과정에서 갈고닦아 체질화,생활화한 철저한 보안의식 때문이다.



 이들 386세력을 포함한 재야운동권 출신들의 끼리끼리 패거리 정신에 바탕한 집단이기적 보안의식은 정치권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같은당 소속이더라도 이들 재야출신과 386세력들은 원내대책회의,상임위나 특위활동 과정에서 철저하게 뭉쳐 한목소리를 내고 자신들이 취득한 정치,국정정보는 자기들끼리만 교환하고 공유할뿐 기성 정치인 출신들에게는 철저히 함구하는가 하면 회의를 마친후에는  약정된 장소에서 만나 따로 모임을 가지면서 의정활동,국정수행 성과에 대해 토론을 하고 대응논리를 개발하는등 성과분석과 향후대책을 강구한다고 한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당내주도권을 장악하고 국정을 좌지우지 하면서 개인과 집단의 권력욕을 극대화,마침내 노무현 정권을 명실상부한 386정권으로 탈바꿈시켰다는 것이다.이와같이 노무현으로부터 정권을 탈취한 386쿠데타의 주역은 당사자의 성을 따 '이통령'으로 불리는 열린우리당 이광재 전략기획 위원장이다. 이광재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역할이 바뀌어 실질적인 정권의 주인은 이광재'이통령'이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통령'이광재의 후견인 즉 상왕 대통령으로 전락하였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한다.



 이광재'이통령'의 권력적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삼성채권 5억원 수수건과 유전게이트 사건을 검찰과 감사원등 국가기관이 핵심고리 역할을 한 증인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도피시켜 범죄혐의를 깨끗하게 정리,권력행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준데서 잘 드러난다.


김영삼 정권시절 권력 2인자로 불리면서 국정전반에 걸쳐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소통령 김현철과 김대중 정권시절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과 장남을 구속했던 검찰이 범죄개입 정황증거가 뚜렷한 이광재의원의 개입혐의를 삼성직원과 허문석에게 뒤집어 씌워 해외로 도피토록 하면서까지 이광재를 보호하고 나섰다는 것은 이광재의 권력적 위상이 역대권력의 2인자라던 김종필,차지철,전경환,박철언,김현철을 훨씬 능가할 뿐아니라 노대통령과 비교해서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한 때문일 것이다.



정태인 전 비서관의 폭로로 드러난 이광재 본색

 이광재의원이 그동안 떠돌던 노무현정권으로 포장한 386참여정권의 실질적 주인인'이통령'이란 소문이 이처럼 기정 사실화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불리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와 청와대에서 2년반동안 근무하여 청와대 내 권력의 흐름을 훤히 꿰뚫고 있는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정태인 전 비서관은 한미 자유무역 협정체결 추진을 집중 비판하는 언론 인터뷰를 가지면서 386권력 실세를 직설적으로 공격하였다. 정태인 전 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체결을 서두르는 배경은 "청와대가 재경부에 둘러쌓여 있고 재경부는 삼성로비에 놀아나는 집단이기 때문이며 삼성과 재경부의 청와대를 향한 로비와 압력은 대부분 386들을 통해 들어온다"고 말하고 "386들은 자기논리가 없기 때문에 쉽게 그들에 논리에 설득 당한다"며 "청와대 386인사들은 순수성은 있지만 전문성이 떨어지고 아는것이 많지 않아 국회 아니면 갈데도 없다"고 힐난 하였다.



 정태인 전 비서관은 이어 실질적으로 정권의 주인노릇을 하는 386들이 삼성의 앞잡이이며 허가낸 권력형 압력성 왕로비스트들이라고 낙인 찍고 이러한 권력형 왕로비스트들의 영수로 열린우리당 이광재의원을 지목하였다. 정태인 전 비서관은 삼성으로부터 드러난 것만 5억원의 채권을 챙겨 알뜰하게 사용한 이광재의원이 삼성등 재벌,재경부의 로비를 도맡아 압력을 가한다며 만약 이들 386과 맹주 이광재의원의 요구를 거부하거나 눈에 벗어날 경우 살아남지 못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예로 정 전 비서관이 실명을 들어 거론한 삼성생명 문제를 건드린 이동걸 금감위 부위원장과 진정한 개혁파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이 쫒겨난것도 실상 삼성의 후견인이자 로비스트  386의 황제적 맹주 이광재'이통령'의 심기를 거슬렀기 때문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하였다.




이광재 386청문회에 서야할 노무현 대통령


 국민들은 그동안 이광재의원이 검찰과 감사원을 수족처럼 부리는 것을 보고 그의 권력적 위세가 어느정도 인지 짐작은 하였지만 이처럼 막강한 황제적 수준일줄은 미처 몰랐다는 반응이다. 그러고보니 이해찬 국무총리 임명당시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광재 작품이며 김우식 현 과기부 장관이 지난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것이나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승승장구한 것 모두가 이광재의원의 힘이 작용한 것이라던 소문이 헛소문은 아니었을수도 있다는 점이 판명된 것이다.



 지난번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하여 강원도가 유치에 실패하면 차기 유치 우선권은 전북도가 갖는다는 전북도와의 협약을 무시하고 다시 강원도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재추진하게 된 것도 이광재의원이 권력을 행사한 때문이며 건군이래 최초로 고교 동창 2명이 동시에 장군으로 진급한 것이나 2005년도 장성 진급비리건으로 육군이 곤욕을 치른것도 마찬가지가 아니었는가 하는 것이다. 이처럼 이광재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토로한 정권의 동업자를 넘어 명실상부한 정권의 1인자인 386권력 황제로 등극할 수 있었던데는 손가락을 잘라 군대를 기피할 정도로 극단적인 이기심과 권력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올인하는 권력지향적 심리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권력지향적 성향을 행동화하여 집권과 동시 청와대 국정상황 실장으로 재임하면서 국정원,검찰,경찰,기무사등 정보기관과 정부 각 부처에서 올라오는 국가최고급 최신정보를 대통령을 조종하고 자신의 권력을 구축하는데 활용하면서 이호철,천호선,윤태영,등 386비서관들을 자신으로 수족으로 만들어 청와대를 사실상 접수,이광재 청와대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이러한 이광재 중심 386 비선 업무시스템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중심 공식 업무시스템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청와대의 정보,법무,홍보,정무분야 핵심실무 요직을 '이통령'이광재의 386 추종세력이 장악하고 있고 이호철,천호선,윤태영등 이광재 수석 참모나 다름없는 측근들이 이광재의 지시를 받아 국가정책,인사등을 좌지우지하고 매일 아침 대통령 관저에서 정보보고와 국정논의를 빌미로 대통령을 조종하니 참여정부가 노무현 정권이 아닌 이광재 정권이란 말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은 386 꼭두각시 대통령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들의 국정 농단과 권력형 부정부패로 인해 퇴임과 동시 청문회는 물론 사법적 단죄를 피할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그러한 불행한 종말을 맞는다 해도 스스로 자초한 자업자득의 결과이니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다는게 노무현 대통령의 처지가 아닌가 한다.노대통령과 386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어떻게 내려질지 2년후 종말의 현장이 궁금해진다.  


 
2006/04/13 [08:06] ⓒ브레이크뉴스  


(출처) http://www.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38391§ion=section1





  0
3500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6 고르비 "소련해체 후회"..中 대대적 선전 연합뉴스 2006-06-02 3966
25 교회 헌금도 처벌 대상? 장동만 2006-05-28 3216
24 [강준만 칼럼] 우리당 지지율 답보는 '싸가지 탓?' [1] 대자보 2006-05-16 4001
23 총리실 공공부문 비정규직 TFT 관련 방문,2005년 실태조사 전달 민주노동당 2006-05-15 4020
22 [성명] 장기투쟁 노동자에 대한 폭력연행을 규탄한다 [31] 민주노동당 성명서 2006-05-15 3684
21 [성명]덤프트럭을 멈추고 황새울을 지키자! 덤프연대 2006-05-11 4088
20 좌우를 넘어서라........ 유누스 2006-05-09 4529
19 미군주둔, 감정으로 대할 문제인가 진보누리(펌) 2006-05-08 4058
18 9.11테러, 펜타곤을 폭파시킨 미확인 물체 충격비데오 2006-05-07 5680
17 중국에 대한 경계, 한민족의 운명과 함께 [1] 북소리 2006-04-22 4256
16 “‘독도근해 측량’은 일본 국내용 이슈” 한겨레신문 2006-04-21 4212
15 권력형 왕로비스트 386 황제 '이통령' 브레이크뉴스 2006-04-17 4152
14 음.. 이들이, 한국의 멋진 진짜 지식인들이군!!~~~ [1] 한 빛 2006-04-17 4422
13 "좌익의 한을 풀기 위해 나타난 盧정권" [5] 이인제(펌) 2006-04-17 3718
12 한국내 좌우익과 매국세력 한국인 2006-04-17 2171
11 프랑스의 100만 시위를 바라보며 홍세화(펌) 2006-04-17 4121
1,,,2122232425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