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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뉴시스
ㆍ작성일 2026-06-30 (화)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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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등 외신, 한국의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 대대적 보도
BBC 등 외신, 한국의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 대대적 보도

유세진 기자 2026. 6. 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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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약 위한 3가지 축" 이재명 대통령 언급 소개
GDP의 3분의 2 넘는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시티그룹 보고서 "한국 반도체 장비 기업 성장에 긍정적" 평가
'기업 자발적 이전 없으면 반도체 경쟁력에 오히려 악영향' 지적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2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반도체 제조 및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정부가 29일 향후 몇년 동안 대대적으로 투자한다는'3대 메가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것을 BBC와 프랑스24,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투자 액수에 대해서는 매체 별로 조금씩 차이가 났다.


BBC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가 한국 남서부 호남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반도체와 물리적 AI, AI 데이터센터는 큰 도약을 위한 3가지 축이라고 강조했다며 약 1조 달러(1542억8000억원)의 투자가 향후 몇년 동안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24는 한국이 향후 몇년 간 새로운 반도체 제조 허브와 AI 데이터 센터에 국내총샌산(GDP)의 3분의 2가 넘는 약 1조2000억 달러(1851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는 급증하는 AI 수요를 활용하는 동시에 기존에 소외됐던 지역을 개발하려는 전략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24는 또 이번 투자는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프랑스24는 하지만 기업의 자발적 이전을 유도하는 인센티브가 없다면,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김대종 교수는 경고했다며, 이는 결국 한국의 반도체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이 AI 시대의 생존에 필수적인 AI 인프라 구축에 최소 8800억 달러(1350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들을 "국민 영웅"이라 칭하며,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물리적 AI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 경쟁국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눈 깜짝할 사이에 시대가 변하는 시대에는 '속도가 생존의 유일한 길'이라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그룹은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 주도의 대규모 투자가 반도체 장비 부문을 포함한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티그룹은 "AI 수요 전망이 밝고 신규 설비 확충 계획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이유로 한국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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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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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뉴시스
2026-06-30 21:45
(출처)

https://v.daum.net/v/202606291726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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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뉴스1
2026-06-30 21:50
李대통령 "용인·평택 반도체 사이트 한계…서남권 대규모 신규 투자"

이기림 기자 김근욱 기자 임윤지 기자 2026. 6.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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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에 3대 메가프로젝트 직할 담당관…제가 직접 챙길 것"
"호남 장기간 개발 소외되면서 기회 요인이 된 측면 있어"


(서울=뉴스1) 이기림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에 맞춰서 현재 진행 중인 생산 거점을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며 "서남권 등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통해서 압도적인 공급 역량을 미리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존 용인, 평택을 중심으로 한 사이트는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력, 용수 등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데 지금 계획된 사이트들, 팹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오늘 발표하겠지만 지금보다 속도를 매우 앞당겨서 이뤄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용수, 전력, 값싸고 안정된 용지, 인프라 등이 구축된 새로운 사이트를 확고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이 발표는 물론 기업인들의 결단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우리가 국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대대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지방 정부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동원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됐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여기 함께한 두 분 회장(삼성전자 이재용·SK그룹 최태원)에게 감사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일궈낸 성장의 과실이 전국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체감하도록 만들어 나가야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막중한 과업을 수행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떤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 핵심 요소를 확보해야 한다. 반도체, 피지컬 AI,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가 대도약을 위한 삼각축"이라며 "이를 하나로 묶어서 속도감 있게 한국형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정부와 민간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일도 중요한 과제다. 피지컬 AI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다시 데이터 센터로 모여서 산업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때"라며 "이런 삼각축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혁명 주도하는 전 세계적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은 집중에 따른 비효율이 심화하면서 수도권은 폭발 직전, 지방은 소멸 직전의 위기를 겪고 있다. 이제 바꿔야 한다"며 "모두 아는 것처럼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핵심 생존전략이 됐다. 그리고 지역에 전력, 용수, 부지가 풍부한 곳들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호남 지역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오늘 영남, 강원, 충청 지역에 대한 투자 계획도 발표되겠지만 그중에 한 지역이라고 하면 호남 지역이 장기간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오히려 기회의 요인이 된 측면이 있다"라며 "용수도 풍부하고, 특히 신재생 에너지가 풍부한 곳이 바로 서남해안 일대로, 이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안정되고 값싼 용지가 풍부한 지역을 새로운 사이트로 개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3대 메가프로젝트 거점으로 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으로, 기업들 입장에서야 공익적 관점에서 지방을 고려할 수 있지만 사실 그거보다 기업은 성장과 이윤이 중요하다. 그 점을 인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입장에선 균형발전이 매우 중요한데, 이 균형을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 그래서 정부의 지원을 통해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제 지원이나 기타 가능한 모든 지원을 통해서 기업들이 이쪽 지역이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역이 주도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형 인공지능 산업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과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 거점의 수요가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기업에 손실과 위험을 강요하면서 국가적 필요를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손해 보지 않고 더 나은 전망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대대적으로 투여하는 일이 바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기업들뿐만 아니라 지방정부들과도 우리가 많은 논의해 왔는데 특정 대규모 산업 벨트를 만들기 위해선 엄청난 규모의 인프라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만으로 하기 어려워서 지방 정부의 매칭이 필요한데 다행히 광주·전남 지역은 이번 통합에 따른 지원금을 적게는 5조 원에서 많게는 20조 원 전체를 투자할 수 있겠다는 입장을 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판단과 행동의 여지가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과 함께 그리는 오늘의 이 청사진이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게 될 거다. 최첨단 메모리부터, 안정적 전력망, 강력한 제조기반까지 우리 산업화 역군들이 쌓아 올린 성과가 이제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확고한 발판이 됐다"며 "우리가 쌓아 올리게 될 3개 메가프로젝트 성과가 앞으로 대한민국 20년, 30년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정책, 그리고 법을 새로 정비하는 일부터, 이 획기적 변화를 설계하는 일까지 필요한 어떤 혁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가 특별히 하나 약속드린다면 청와대 안에 이 사업에 대한 직접 직할 담당관을 두고, 3대 메가 프로젝트 제가 직접 챙기고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https://v.daum.net/v/2026062914400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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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EBN산업경제
2026-06-30 21:58
삼성·SK하이닉스, 호남에 825조원 투자…반도체·AI 거점 키운다

신승훈 기자 2026. 6. 30. 16:51

삼성, 광주 반도체 팹 2개 등 425조원 투자 계획
SK하이닉스, 400조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삼성과 SK하이닉스가 호남·서남권을 미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놨다. 양사의 투자 규모는 총 825조원에 달한다. 수도권 중심으로 구축돼 온 국내 반도체 산업 지형이 호남과 서남권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삼성과 SK하이닉스는 3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각각 호남·서남권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호남에 총 42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핵심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다. 삼성전자는 광주에 약 400조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팹 2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성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기흥·화성·평택에 이어 용인 국가산단 투자 일정도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용인 이후의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점도 앞당겨졌다는 판단이다.


삼성전자는 여러 지역 가운데 전력, 용수 등 인프라와 인력 확보, 정주 여건, 인센티브 지원 등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차기 반도체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 솔라시도에는 삼성SDS가 210M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2028년 첫 가동을 목표로 2026년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솔라시도 AI 데이터센터는 정부의 AX(AI Transformation)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 금융, 국방, 공공서비스 분야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대학, 연구소,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로봇 AI 모델 학습·추론 등 산업용 피지컬 AI 지원과 공조, 보안, 네트워크 업체 입주를 통한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도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호남 지역에서 무탄소 미래 에너지 투자를 확대한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발전, 영광 수전해 설비 등 원전 기반 수소 생산, 고온수전해(SOEC)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광주와 고창에도 추가 투자를 추진한다. 광주사업장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 공장과 히트펌프·공조기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전북 고창에는 글로벌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도 이날 서남권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반도체·AI 투자 비전을 제시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AI 산업은 학습의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가 본격 확산되는 시대로 진입했다"며 "향후 미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전제하에 용인 클러스터만으로는 충분히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서남권에 4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대규모 부지와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이 가능한 입지가 필요하다며 서남권이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조건을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곽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새로운 클러스터를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며 "서남권에 생산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반도체 생산기지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우선 5GW 규모를 시작으로 전국에 15GW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서남권에는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SK는 이를 통해 반도체 생산과 AI 컴퓨팅이 시너지를 내는 AI 산업 생태계를 서남권에서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메모리가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만큼, 반도체 생산기지와 AI 데이터센터를 함께 구축해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발표로 호남·서남권은 반도체 제조, AI 데이터센터, 무탄소 에너지, 첨단 물류를 아우르는 대규모 산업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삼성과 SK하이닉스의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지역 산업 생태계는 물론 국내 반도체 공급망과 AI 인프라 경쟁력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https://v.daum.net/v/2026063016511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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